특별한 신혼 여행지 5 허니문 명소 & 리조트
특별한 신혼 여행지 5
허니문 명소 &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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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신혼 여행지 5 허니문 명소 & 리조트

추천 시즌, 비행편, 여행 팁까지

사랑의 정점을 찍는 허니문 🤍

코코넛도 짝꿍이 코코넛도 짝꿍이

두 사람이 그려가는 사랑의 역사, 그중 가장 중요한 순간을 꼽으라면 단연 웨딩과 허니문일 것이다. 그 누구보다 특별하고 싶은, 남들과 다른 신혼여행을 떠나고 싶은 커플이라면 주목하자. 천혜의 자연을 품은 천국 같은 '타히티', 사랑과 정열이 거리에 가득한 '하바나', 미국 로컬들의 '세인트 토마스',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오로라의 도시 '옐로나이프', 아프리카의 에메랄드빛 바다를 만날 수 있는 '모리셔스'까지. 전 세계의 선물 같은 허니문 여행지 5곳을 소개한다. 지금부터 가장 아름답고 환상적인 여행을 준비해 보는 건 어떨까?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허니문 여행지

1️⃣
연인들의 지상낙원, 타히티

타히티 여행 정보

  • 여행하기 좋은 시즌 4월-8월
  • 항공 정보 직항 없음, 1회 경유(샌프란시스코 or 로스앤젤레스)하여 타히티 도착
  • 추천 투어 & 액티비티 스쿠버 다이빙, ATV 투어, 상어 & 가오리 스노클링, 카약, 패들보드 등

타히티 커플타히티 커플

때 묻지 않은 자연을 간직한 섬, 타히티는 벨베데레 전망대에서 숲을 내려다볼 수 있는 무레아섬,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지형의 보라보라섬 등 남태평양의 아름다움이 결집한 휴양지이다. 폴 고갱이 생의 마지막을 은둔하며 보낸 곳, 자연의 가오리와 상어를 가까이 만나볼 수 있는 생태계의 보고, 해양 액티비티의 천국 등 여러 수식어로도 타히티의 매력을 온전히 설명하기는 어렵다.

보랏빛으로 물든 보라보라보랏빛으로 물든 보라보라

프라이빗 방갈로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타히티 군도는 최고의 여행지가 될 것이다. 타히티의 날씨가 가장 맑고 쾌적해지는 건기, 4월에서 8월 사이에 신혼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우리나라에서 직항은 없지만 샌프란시스코나 로스앤젤레스를 1회 경유하면 타히티 파페에테 공항까지 갈 수 있다. 타히티 본섬에서 배 또는 비행기를 타고 무레아섬, 보라보라섬 등으로 이동해보자.

도쿄-타히티 직항, 올해 재개 예정! ✈️
국내 여행자들이 애용했던 도쿄 - 타히티 직항 노선은 코로나로 인해 현재 운휴 중이다. 에어 타히티 누이 항공사는 23년 10월 30일부터 타히티행 비행편을 다시 운항할 예정이다.

타히티 스노클타히티 스노클

타히티 추천 호텔 & 리조트 🏨 *1박당 50만 원대-3백만 원대

무레아섬

  • 인터컨티넨탈 리조트 타히티
    무레아섬의 5성급 리조트를 50만 원대에 예약할 수 있어 가성비가 좋기로 이름난 곳
  • 소피텔 키아 오라 무레아 비치 리조트
    맑은 바다와 멋진 전망을 자랑하는 80만 원대 고급 리조트로, 시설과 위치 등이 좋은 편
  • 힐튼 무레아 라군 리조트 & 스파
    무레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숙소로 쾌적한 컨디션과 맑은 수중 환경을 보유한 90만 원대 리조트

보라보라섬

  • 콘래드 보라보라 누이
    리노베이션을 거쳐 컨디션이 좋고 오버 워터 방갈로가 있으며, 전망 좋은 160만 원대의 호텔
  • 포시즌 리조트 보라 보라
    최상급의 시설과 마티라 포인트를 품은 2백만 원대의 고급 프라이빗 리조트
  • 더 세인트 레지스 보라보라 리조트
    포브스가 꼽은 '세계 최고의 비치 리조트 TOP 10'에 선정된 2백-3백만 원대의 숙소

보라보라섬 추천 리조트 보러가기


빈티지하고 낭만적인 웨딩카를 타볼 기회

2️⃣
사랑과 정열 속으로 드라이브, 하바나

하바나 여행 정보

  • 여행하기 좋은 시즌 11월-4월
  • 항공 정보 직항 없음, 1회 경유(이스탄불) 또는 2회 경유(로스앤젤레스 & 멕시코시티)하여 하바나 도착
  • 추천 투어 & 액티비티 하바나 럼 투어, 올드카 투어, 재즈 클럽 투어, 살사 댄스 레슨 등

웨딩카 대신 올드카 타고 하바나웨딩카 대신 올드카 타고 하바나

우리나라의 신혼부부들에게는 허니문 여행지로 다소 생소할 하바나. 이 도시는 여행자에게 1950년대 미국으로 시간 여행을 하는듯한 기분을 안겨 준다. 알록달록 올드카를 타고 이국적인 건축양식과 파스텔톤 색감으로 이루어진 하바나의 거리를 달려보자. 말레콘 비치의 방파제에 잠시 걸터앉아 바라보는 노을은 더 강렬하고 짙게 여운을 남길 것이다.

쿠바 모히토쿠바 모히토

쿠바의 뜨거운 태양과 바닷바람이 잠시 쉬어가는 건기, 11월부터 4월 사이에 여행을 떠난다면 도시의 빈티지한 색깔이 더욱 아름다운 스펙트럼을 자랑할 것이다. 여행 중에는 하바나의 명물, 헤밍웨이의 단골 바로 알려진 '라 보데기타 델 메디오'에 꼭 방문해보자. 늘 북적이는 이곳에서는 로컬 및 다른 여행자들과 어우러져 칵테일을 마실 수 있다. 자유로움으로 가득한 쿠바의 바이브로 특별한 신혼여행을 완성해 보는 건 어떨까?

영화 같은 하바나영화 같은 하바나

하바나 추천 호텔 🏨 *1박당 10만 원 후반대

  • 나시오날 드 쿠바
    쿠바에 방문하는 세계적인 인사들이 머물고 가는 대표적인 호텔로, 말레콘 비치 바로 앞에 위치
  • NH 카프리 라 하바나
    영화 '대부 2'의 촬영지. 객실에서 말레콘 비치의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4성급 가성비 숙소

하바나 추천 호텔 보러가기


미국 로컬처럼 커플 휴양 여행

3️⃣
카리브해의 로맨스, 세인트 토마스

세인트 토마스 여행 정보

  • 여행하기 좋은 시즌 11월-3월
  • 항공 정보 직항 없음, 1회 경유(애틀랜타 or 뉴욕) 또는 2회 경유(샌프란시스코 & 뉴어크)하여 세인트 토마스 도착
  • 추천 투어 & 액티비티 해저 씨워킹, 네이처 트레일 하이킹, 카약, 낚시, 스노클링, 스쿠버 다이빙 등

샬롯 아말리에샬롯 아말리에

미국령 버진아일랜드에 속한 세인트 토마스와 근교의 아름다운 섬들은 미국 로컬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휴양지이다. 평화로운 항구 도시, 샬롯 아말리에에서 여행을 시작하자. 롱 베이 또는 크라운 베이에서 운항하는 대형 크루즈를 타고 시원한 바람을 만끽하며 군도를 둘러보는 것도 좋다. 세인트 토마스에서 제일 핫한 해수욕장인 매건스 베이, 로컬들의 신혼여행지로 유명한 워터 아일랜드에서 로맨틱한 시간을 누려보자.

경유로 즐기는 미국 여행 🇺🇸
인천에서 출발하는 직항은 없지만 애틀랜타, 뉴욕, 샌프란시스코 등을 거쳐 세인트 토마스에 닿을 수 있다. 하루 또는 이틀, 긴 비행에 지친 컨디션 회복을 위해 미국의 도시 풍경을 구경하는 것은 어떨까?

세인트 존 섬세인트 존 섬

세인트 토마스에서 15분 거리에 있는 세인트 존 섬도 놓치지 말자. 트렁크 베이에 조성된 스노클링 트레일을 따라 맑은 카리브해의 수면 아래를 구경할 수 있는 휴양지로, 아직 국내에 많이 알려지지 않아 더욱 매력적이다. 우리나라의 추운 겨울이 찾아오는 12월에서 3월 사이에 허니문을 떠난다면 주저하지 말고 따뜻한 바다가 기다리는 세인트토마스로 떠나자.

세인트 토마스 해변세인트 토마스 해변

세인트 토마스 추천 호텔 & 리조트 🏨 *1박당 40만 원-1백만 원대

  • 베스트 웨스턴 플러스 에메랄드 비치 리조트
    비교적 저렴한 30만 원대에 예약 가능한 샬롯 아말리에의 해변에 위치한 리조트
  • 메리어트 프렌치맨스 리프 앤드 모닝 스타비치 리조트
    올인클루시브 제공되는 80만 원대에 리조트. 같은 가격대의 '시크릿 하버 비치 리조트'도 추천
  • 리츠칼튼 세인트토머스
    1백만 원대로 숙박료가 높은 편이지만 그에 걸맞은 서비스 덕에 긍정적인 후기가 많은 곳

찰나의 순간이 둘만의 영원한 추억으로

4️⃣
오로라가 우릴 축복해, 옐로나이프

옐로나이프 여행 정보

  • 여행하기 좋은 시즌 8월-10월, 11월-4월
  • 항공 정보 직항 없음, 1회 경유(밴쿠버) 또는 2회 경유(로스앤젤레스 & 밴쿠버)하여 옐로나이프 도착
  • 추천 투어 & 액티비티 스노우모빌, 아이스 피싱, 스노우슈잉, 오로라뷰잉, 낚시, 카누, 글램핑 등

옐로나이프 오로라옐로나이프 오로라

고요한 숲속에서 아름답게 헤엄치는 오로라를 바라보는 기분은 어떨까? 깨끗한 대자연이 기다리는 캐나다의 옐로나이프에 가면 알 수 있다. 아메리카 원주민들의 천막인 티피에서 머물다 만나는 빛의 축제는 평생의 허니문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하얀 눈을 밟으며 트래킹하는 스노슈잉, 하얀 벌판을 달리는 짜릿한 스노모빌 등 풍부한 겨울 액티비티는 덤이다.

캐나다 스노모빌캐나다 스노모빌

'부시 파일럿 모뉴먼트' 언덕에 올라 사랑하는 이의 손을 잡고 도시를 조망해보자. 올드타운의 명물 '불록스 비스트로' 레스토랑에서 맥주 한 잔을 곁들이며 피로를 푸는 것도 좋다. 추운 날씨를 걱정한다면 여름 오로라 시즌인 8월부터 가을 단풍 시즌인 10월까지 방문할 것을 추천한다. 최적의 오로라 관측기를 노릴 경우 11월에서 4월까지가 제격이다. 참고로 인기 시즌의 경우 호텔 예약이 어려울 수 있다. 호텔 대신 롯지를 이용할 수도 있지만 가격대가 수백만 원대까지 형성되어 있고 날짜 선점도 치열한 편이니 참고하자.

옐로나이프 전망대 옐로나이프 전망대

옐로나이프 추천 호텔 🏨 *1박당 20만 원대

  • 더 익스플로러 호텔 옐로우나이프
    여행자들 사이에서 유명한 4성급 비즈니스호텔. 무난한 컨디션, 아름다운 뷰, 공항 셔틀버스까지 장점이 많다. 또한 익스플로러 호텔은 오로라 뷰잉 등 대부분의 투어 픽업 포인트 리스트에 포함되어 있어서 편의성이 높은 편

옐로나이프 추천 호텔 보러가기


아프리카의 에메랄드빛 바다를 그대 품에

5️⃣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천국, 모리셔스

모리셔스 여행 정보

  • 여행하기 좋은 시즌 5월-10월
  • 항공 정보 직항 없음, 1회 경유(두바이 or 이스탄불) 또는 2회 경유(호찌민 & 뭄바이)하여 모리셔스 도착
  • 추천 투어 & 액티비티 카타마란 요트 투어 & 패러세일링, 수중폭포 헬기 투어, 카젤라파크의 워킹 위드 라이언 등

아프리카에 이런 곳이아프리카에 이런 곳이

최근 몇 년 사이 허니문 성지로 떠오른 모리셔스. 이 섬은 낯선 아프리카의 매력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여행지이다. 휴양은 물론 다채로운 액티비티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모리셔스는 우리나라에 더운 여름이 찾아올 때 반대로 날씨가 선선해진다. 5월부터 10월까지 가장 맑고 쾌적한 날씨가 이어지는 모리셔스로 떠나보자.

럭스 그랑 고브럭스 그랑 고브

르 몽 산의 장엄한 풍경을 바라보며 야자수가 늘어선 해안가를 거닐고, 고급 리조트의 선베드에 기대어 모리셔스의 유명한 맥주 '피닉스'의 병을 부딪쳐보자. 헬기에서 감상하는 수중 폭포의 신비함도 놓칠 수 없다. 태초의 지구를 닮은 섬, 모리셔스에서 평생의 반려자와 함께 꿈 같은 미래를 그려보는 건 어떨까?

투스록 모리셔스 투스록 모리셔스

모리셔스 추천 호텔 & 리조트 🏨 *1박당 20만 원대-80만 원대

  • 힐튼 모리셔스 리조트 & 스파
    힐튼 계열의 고급 리조트를 30만 원대에 투숙할 수 있어서 예약 경쟁이 치열한 편
  • 럭스 그랑 고브
    조식이 잘 나오기로 유명한 5성급 리조트를 20만 원대에 투숙할 수 있는 숙소
  • 파라다이스 비치코머 골프 리조트 & 스파
    르 몽 비치와 가까운 30-40만 원대 리조트로, 디나로빈 리조트와 비슷한 수준의 인기 리조트
  • 포 시즌스 마우리티우스 앳 아나히타
    전용 프라이빗 비치를 품은 80만 원대 리조트로 높은 가격대에 걸맞은 최상급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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