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여행뉴스∙특가 플레이윙즈 뉴스레터

솔깃한
여행 핫이슈

5월 8일부터 자유롭게 일본여행!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백신접종증명서 제출 의무를 폐지하기로 했어요. 5월 8일 이후 일본으로 입국하는 여행자들은 백신접종증명서 또는 코로나19 음성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대요. 더 간편하게 일본 여행을 떠날 수 있게 되었어요. 4월 6일에 난 이 발표, 일본 여행을 앞두고 있는 여행자들에게는 희소식이 되겠네요.

싱가포르 경유할 땐 무료 투어!

코로나19로 사라졌던 싱가포르 무료 투어가 다시 시작되었어요. 싱가포르 관광청, 창이공항그룹, 싱가포르 항공이 함께 운영하는 투어로, 싱가포르에서 환승하는 여행객이라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요. 환승 시간이 최소 5시간 30분에서 24시간 미만까지일 경우에 가능하고요, 시티 사이트 투어, 헤리티지 투어, 쥬얼 투어, 창이 지구 투어 총 네 가지 종류의 투어가 있습니다.

가장 붐볐던 국제공항은?

지난 5일 국제공항협의회가 작년에 가장 붐볐던 공항을 발표했는데요. 국내선과 국제선을 통틀어서는 미국의 공항들이 제일 이용객이 많았다고 해요. 국제선만 봤을 때는 6,600만 명이 이용한 두바이 국제공항이 1위였습니다. 2위는 런던 히드로 국제공항이었고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국제공항, 파리 샤를 드골 국제공항, 이스탄불 국제공항이 3, 4, 5위를 나란히 기록했다고 하네요.

분명 여행 왔는데, 여기는 한국인가?

전 세계의 많은 여행자들이 떠나는 가운데, 한국인이 특히 많이 입국하는 여행지들이 속속 생겨나고 있다고 하네요. 한국인 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나라는 예상하셨겠지만 일본입니다. 지난 1월 총 출국자의 10분의 3이 일본을 방문했을 정도라고 하네요. 반면, 괌과 사이판 또한 한국인을 만날 확률이 아주 높은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괌이나 사이판으로 입국하는 외국인 두 명 중 한 명이 한국인일 정도래요. 베트남과 필리핀 또한 한국인 여행자가 30%를 넘어 1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기내에서의 달콤한 한 잔!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기내 음료 서비스가 4월 1일부로 재개되었습니다! 아시아나 항공 국내선에서는 차가운 커피, 생수, 콜라, 오렌지주스, 토마토주스, 옥수수수염차를 제공한다고 공지했습니다. 대한항공의 경우 별다른 공지는 없었으나 동일한 날부터 국내선에 기내 음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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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 작은 부록
이달의 여행지 '사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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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여행을 떠나왔다면 태평양의 보물 마나가하섬에서 스노클링, 다이빙, 패들링, 카야킹, 선셋 세일링 등 다채로운 해양 액티비티를 하며 천혜의 자연을 온몸으로 느껴보는 것은 필수! 또, 다이버들의 성지라 불리는 그루토 동굴은 사이판의 핫스팟이죠.

밤하늘 수많은 별이 금방이라도 쏟아져 내릴듯한 별빛 투어 또한 꼭 가봐야 할 코스예요. 역사를 좋아한다면 북부 투어를 신청해 사이판의 과거를 들여다보세요.

강렬한 색깔의 렌트카를 빌려 비치로드를 달려보는 건 어떨까요? 노을 질 무렵 차를 타고 해변으로 가서 시시각각 아름다운 색으로 물드는 바다를 바라보는 낭만을 누려보세요.

사이판에서
꼭 가봐야 할 다섯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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