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즘이 내어 보내는 스펙트럼과 같이 여러 색채가 녹아있는 도시, 부에노스 아이레스. '탱고와 축구의 도시'라는 수식어처럼 생동감이 넘치는 곳이다. 아르헨티나의 수도이자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는 도시 부에노스 아이레스가 여행자에게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의 형태는 여럿이다. 춤과 스포츠뿐만 아니라 도심 곳곳의 교회나 광장 같은 건축물, 거리의 야자수와 도심 공원 등의 자연은 부에노스 아이레스라는 이름이 지닌 뜻처럼 아르헨티나를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맑은 공기'로 다가갈 것이다.
아르헨티나 여행
부에노스 아이레스에는 오페라 극장을 개조한 '엘 아테네오 서점'과 강렬한 진분홍색이 특징인 대통령 궁 '카사 로사다'처럼 넋을 놓고 감상할 만한 명소가 많다. 부에노스 아이레스를 돌아다니며 건축물이 만들어내는 잊지 못할 풍경을 눈에 담는 건 어떨까?
부에노스 아이레스 엘 아테네오 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