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두 시간도 안 되어 닿을 수 있는 오사카에는 여행자를 위한 모든 것이 마련되어 있다. 먹거리의 중심 도톤보리에서 즐기는 오코노미야키와 타코야키, 시내를 내려다보며 오사카에서의 나를 마주할 수 있는 전망대 '우메다 공중정원'에서의 휴식이 기다리는 곳. 해리포터와 미니언즈의 판타지 세계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에서 떠나는 여행 속 또다른 여행까지. 오사카가 선사하는 수많은 키워드의 즐길 거리로 나만의 일정을 다채롭게 조합하는 건 어떨까?
오사카 벚꽃
여행의 끝에 신사이바시에서 나를 위한 선물을 마련하는 면세 쇼핑 시간을 마련해보자. 또는 막간을 이용해 교토 여행을 다녀오는 것도 좋다. 그야말로 해가 떠 있을 때 출발해서 야경을 보고 돌아오는 여행이 가능한 도시, 오사카. 가벼운 마음으로 특별한 하루를 보내고 싶은 당신에게 추천한다.
오사카 도톤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