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폭의 그림 같은 오로라를 목격하기 위해 사람들이 모이는 도시, 트롬쇠. 극지방에서만 가능한 액티비티와 오로라를 보는 기적 같은 경험을 할 수 있다. '헌팅'이라는 표현이 있을 정도로 오로라는 보기 힘든 광경이지만, 역경을 뚫고 오로라를 목격한 이들은 하나같이 감탄을 아끼지 않는다. 하늘이 펼치는 우주쇼인 오로라, 오래도록 잊지 못할 그 장관을 두 눈에 담아보면 어떨까?
트롬쇠
꿈 같은 오로라 헌팅에 성공했다면 이제 트롬쇠의 시내로 발걸음을 옮겨보자. 탐험가 아문센의 50주기를 맞이하여 문을 연 북극 박물관과 빙하의 형상을 한 북극 대성당은 극지방의 문화를 드러내고, 북극의 아쿠아리움 '폴라리아'는 도미도가 쓰러진 듯한 독특한 외관 속에 북극의 생태계를 담고 있다. 아문센의 자취를 따라 모험을 떠난다면, 더욱 유익한 트롬쇠 여행이 될 것이다.
트롬쇠 오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