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수도이자 여행의 중심인 방콕. 젊음의 활기가 넘치는 도시로, 특히 배낭여행자들의 성지라 불린다. 접근성이 좋으며 저렴한 비용으로 쇼핑, 먹방, 호캉스, 나이트라이프까지 경험할 수 있는 곳. 마사지의 천국, 방콕 시내 곳곳에 위치한 타이 마사지숍에 들러 수준 높은 스파와 테라피를 즐기며 일상의 피로를 풀어보자. 늦은 저녁 숙소 근처의 로컬 식당에서 시원한 태국 맥주와 함께 팟타이와 푸팟퐁 커리 등을 맛볼 때, 방콕의 밤이 열릴 것이다. 전 세계 여행자들이 몰려드는 핫한 카오산로드부터 화려한 도시의 야경을 볼 수 있는 루프탑 바까지. 방콕의 밤은 영원히 꺼지지 않을 것처럼 아름답게 빛난다.
방콕 카오산로드
낮에는 방콕 여행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황금빛 왕궁과 왓 프라깨오 사원에 방문하여 태국의 역사와 문화를 느껴보자. 담넌사두억 수상 시장에는 로컬들의 삶이 녹아있으니 작은 배에 몸을 실어볼 것을 추천한다. 방콕에서 가장 큰 시장, 짜뚜짝은 저렴한 물가로 유명한 스팟이다. 쇼핑센터 시암 파라곤이나 터미널 21에 방문하는 일정은 더위를 식히기에 좋은 선택이 될 것. 또한 최근 여행의 트렌드로 떠오르는 쿠킹 클래스를 미리 신청해 똠얌꿍을 직접 만들어보며 방콕의 맛을 제대로 느껴보면 어떨까?
방콕 왓 아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