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최고의 천국으로 불리는 허니문의 성지, 사랑한다면 모두가 꿈꾸는 몰디브. 에메랄드빛 얕은 바다인 라군으로 이어진 섬들과 호화로운 방갈로에서의 휴식이 기다리는 몰디브의 수도, 말레에 가자. 시내에서는 몰디브 다른 섬보다 저렴한 호텔과 리조트에 묵으며 신나는 해양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쇼핑 거리, 마지드히 마구 로드를 구경하는 것도 좋다.
몰디브 말레 해안
여의도보다 면적이 작아 세계에서 제일 작은 수도로 불리는 말레에는 몰디브의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그랜드 프라이데이 모스크와 할랄 푸드 레스토랑들이 있다. 전통 기법으로 만든 '리예라하 제훈' 칠기 수공예품이나 왕실 하사품으로 유명한 직조 매트 '툰두쿠나'를 파는 가게를 마주친다면 꼭 들어가 구경하자. 항구에 가까운 말레 수산시장에서는 각종 거대 생선을 사고파는 로컬들의 삶을 엿볼 수 있다.
몰디브 말레 도시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