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평양의 낙원, 하와이 오아후 섬의 호놀룰루에 오면 번화한 대도시와 휴양지의 꽃, 와이키키 비치가 조화를 이루는 이색적인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다이아몬드 헤드 분화구에서 조망하는 도시와 선셋 세일링의 아름다운 풍경을 놓치지 말자. 도심지에서 이올라니 궁전을, 하나우마 베이에서 수중 화산과 열대어 서식지를 구경할 수 있다. 시내에서 차로 한 시간 거리에 있는 쿠알로아 랜치는 고대 하와이인들이 신성하게 여겼던 땅으로, 현재는 '쥬라기 공원'의 촬영지로 유명하다. 초록빛 자연을 배경으로 신나게 달릴 수 있는 ATV, 지프 탑승 등의 액티비티를 즐겨보자.
와이키키 비치
와이키키 최대 규모의 쇼핑센터인 로열 하와이언 센터에서 호놀룰루를 기억할 수 있는 기념품 쇼핑을 하는 것도 좋다. 멀지 않은 곳에 서 있는 핑크빛 호텔, 로얄 하와이안 호텔의 자랑거리이자 와이키키 비치에서 가장 오래된 바인 '마이 타이 바'에서 칵테일 한 잔을 즐겨보자. 밥 위에 패티와 달걀 후라이를 올린 로컬 푸드, 로코모코와 호놀룰루 특산품인 파인애플 모양 쿠키, 레오나즈 베이커리의 찹쌀 도넛 '말라사'와 코나 커피 한 잔도 호놀룰루에 왔다면 꼭 먹어봐야 할 미식계의 버킷리스트이다.
하와이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