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진도
대한민국

진도

가고 싶은 섬, 닿고 싶은 섬

국내에서 세 번째로 큰 섬, 진도. 명량대첩의 현장, 진돗개의 고향 등 진도를 설명하는 수식어가 많지만, 여행지로는 낯설기만 하다. 하지만 진도는 산, 바다, 갯벌 등 자연의 볼거리와 한국인이라면 꼭 방문해야 할 역사적 여행지로 가득하다. 시원한 바다 풍경과 함께 명량대첩의 무대였던 울돌목이 한눈에 담기는 진도 타워, 눈길을 이끄는 비경으로 가득한 관매도, 조선 말기 화가 소치 허련 선생이 그림을 그리던 운림산방까지 매력적이고 문화적 가치를 가진 여행지가 진도에 담겨 있다.

진도타워:사진제공(김지호)-한국관광공사진도타워:사진제공(김지호)-한국관광공사

진도 하면 풍부한 해산물을 빼놓을 수 없는데 봄, 여름, 가을, 겨울 제철을 맞은 신선하고 맛 좋은 진미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장어, 전복, 꽃게, 간재미, 바지락, 낙지뿐만 아니라 서남해안에서만 자라는 해조류인 '듬북'은 진도 최고의 별미로 꼽을 수 있다. 진도 수산시장에 방문해 신선한 해산물을 구경하고, 진도의 맛을 경험해 보는 건 어떨까?

진도장어탕:사진제공(이범수)-한국관광공사진도장어탕:사진제공(이범수)-한국관광공사


서울에서 진도까지

센트럴시티터미널
약 4시간 40분
진도공용터미널
약 1시간
진도 타워

진도 알아가기

1개 국어
한국어
종교
개신교, 가톨릭교, 불교
통화
KRW
전압
220V
지역번호
+061
추천일정
1박 2일

진도의 스페셜데이

페스티벌
바닷길 축제(2021년 기준)
4월 27일 ~ 4월 29일

진도 언제갈까요?

4월, 1년에 한 번 열리는 바다
진도바닷길축제:사진제공(김지호)-한국관광공사
4월, 1년에 한 번 열리는 바다
깊은 바다가 양쪽으로 갈라지며 길을 내어주는 장면, 성서에 등장하던 그 일이 매년 4월 진도에서도 일어난다. 조수간만의 차이로 수심이 낮아지면서 길 위로 사람들이 걸을 수 있는데, 1년에 딱 한 번, 그것도 한 시간 정도만 일어나는 현상으로 이 진귀한 풍경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이 진도를 찾는다.
6월, 초여름 길목에서 즐기는 트래킹
진도 하이킹
6월, 초여름 길목에서 즐기는 트래킹
진도 근교에는 다양한 자연경관을 볼 수 있는 섬들이 있는데, 그 섬 중에서도 진도에서 약 1시간 20-30분 거리에 있는 섬인, 관매도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너무 덥지도 않은 초여름 날씨 속에서 바다를 보며 트래킹을 즐기기 딱이다. 한적하고 평화로운 관매도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관매도8경을 하나하나 눈에 담아 오자.
8월, 올 여름은 쏠비치에서
쏠비치 진도
8월, 올 여름은 쏠비치에서
요즘 진도가 떠오르는 여행지로 꼽히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쏠비치 진도' 때문이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이국적인 리조트로 진도의 푸른 바다와 맞닿아 있는 수영장은 최고의 힐링 포인트. 올해 여름은 쏠비치 진도에서 보내보는 건 어떨까?
10월, 꽃게 안녕?
가을 별미 꽃게
10월, 꽃게 안녕?
말 대신 내가 살이 찌는 계절 가을. 진도에서도 역시 입맛을 돋우는 해산물 요리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그중에서도 10월은 꽃게 철로 흔히 맛볼 수 있는 꽃게찜과 꽃게탕부터 다소 낯설지만 꼭 맛보고 싶은 꽃게구이, 꽃게무침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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